할머니를 보내 드리느라 세상과 며칠 격리되어 있다 가까스로 다시 발을 들여놓은 어젯밤, '향일암 전소'라는 인터넷 기사 제목을 마주해 버렸다. 정황파악을 위해 기사를 클릭하기는 했지만 부러 꼼꼼히 읽지는 않았다. 내게는 낙산사 화재보다, 숭례문 전소보다 더 먹먹한 소식인지라 궁금한 게 많을 법도 하지만, 아마 오랫동안 기사를 정독하는 일은 없지 싶다.

향일암 올라가는 길은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험했었다. 변변한 계단도 없고 사람 하나 빠져 나가기가 힘들어 보이는 바위틈이 몇 개고 있는, 그토록 '불친절'한 길을 한참이고 걸어야 비로소 절벽에 면한 절과 바다를 만날 수 있었다. 훗날 아주 조금 친절해진 그 길에 놓인 계단에는 어머니가 시주한 계단 두어 개가 있었을 것이다(그리고 아마 어제 새벽에 타버린 기왓장 안쪽에는 내 이름도 몇 개쯤은 새겨져 있었을 것이다). 그 험한 길을 오르는 것 자체가 마음 닦는 길이었음을, 어린 나는 알았을까.
 
어머니가 가족의 안녕과 대학합격을 빌고 빌었던 그 석불 앞에서 나는 어설픈 절을 흉내내며 무엇을 빌었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쩌면 아무 것도 빌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다만 관광객이 무시로 드나드는 번잡스러움을 피해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암자가 있다는 걸 알고, 가서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늘 그쪽을 흘낏거렸던 기억이 있다.

먼 데서 온 사람들이야 새벽길을 걸어 그곳 일출을 보지만, 성정상 어디를 가든 부러 일출을 보지는 않는 데다 외지인도 아니었던 나는 거기서 해돋이를 본 적은 없다. 내게 남아 있는 건 다만, 바위틈새마다 누군가가 놓아두었던 촛불들, 거대한 거북이 등딱지 같았던 절벽, 그리고 해를 향한 암자라는 이름에 걸맞고도 걸맞았던,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언제나 세상 끝인 것처럼 눈부셨던 햇빛.

무엇이건 빌었더라면 더 좋았을까.

지척에 오랫동안 살았으면서도, 험한 길 핑계에, 늘 거기 있을 거라는 안일함이 더해져 몇 번 걸음하지 못했다. 이제는 아무 연고도 없는, 내 유년의 동네. 어린 내가, 청소녀인 내가, 말썽쟁이였던 이십 대의 내가 그곳에서 반쯤 타버린 것만 같은 기분. 불에 그슬린 나를 보고서야 비로소, 그곳에 오르기까지 걸었던 그 길만큼, 그곳에 머물렀던 그 짧은 순간만큼 내 삶이 조금은 더 쉬워지고 조금은 더 가벼워졌었던 거구나 깨달았다.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가슴에 저마다의 향일암을 하나씩 갖고 있을 거라는 위안으로는 모자라다. 그러니 지금은 다만, 추모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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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tcetera

2009/12/21 19:51 2009/12/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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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rgettable 2009/12/22 09:55 # M/D Reply Permalink

    여수에서 향일암 말고 또 좋았던 기억이 훈훈한 청소년들의 외모였는데,
    따우님이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라는 소문이 증빙되는 순간이군요. 여수출신이셨구나. ^^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봄'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남자가 살인을 저지르고 절로 돌아와서 스님이 시키는대로 사람을 죽인 칼로 불경을 새기는 장면이었는데요. 그게 마음을 닦는 행동이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손에 피가 나도록 열심히 하더라구요. 향일암을 오르는 어린 따우님의 마음이 그와 비슷했던건 아닐까 생각해보니 부럽습니다. 전 그저 외지인에 북적대는 관광객일 뿐이었다는게 아쉽고 부끄럽기도 하구요.

    토닥토닥
    (길게 썼는데 오류나서 지워지는 바람에 다시 썼는데 처음께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흑)

    1. etcetera 2009/12/22 21:51 # M/D Permalink

      아이고, 어쩌나요. forgettable님이 가셨을 때 전 이미 서울시민이 된 지 오래... ㅎㅎㅎ 저 떠나오고 나서 인물들이 좀 괜찮아졌나 봐요;;;

      지금 댓글도 참 좋아서, 아까 오후에 읽고도 뭐라 답글을 달아야 할지 몰라 내내 머뭇거리고 있다가 친구랑 밥이랑 술 한 잔 하고 들어온 김에 한 줄 남겨요. 같이 위로할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 밤이에요 :)

  2. 비밀방문자 2009/12/23 12:38 # M/D Reply Permalink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etcetera 2009/12/23 23:30 # M/D Permalink

      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어요. 저는 별로 안 슬프답니다. '실감'하기엔 아직 너무 짧은 시간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망년회는 천상 신년회로 밀려나는 분위기군요. 원래는 지난 주쯤 연락해서 이번 주에 뵈었으면 했는데 흑.

  3. 이경규 2018/12/07 05:48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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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정재 2018/12/07 13:53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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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의 인생은 신문잡지의 한쪽 구석에 있는 두 줄짜리 구인광고로 바뀔 수
    있습니다.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한때 '닛카쓰 로망 포르노'란 영화사의 기획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달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았던 나에게 있어서, 영화잡지 '피아'는 내
    인생의 수첩이자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기장이었습니다.
    글자가 작고 페이지가 얇은 데다가 지금처럼 예쁜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피아'의 한쪽 구석에는 조촐하게 정보란이 있었고, 그 옆에는 독자가 투고한 유머
    따위의 자질구레한 소식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정보란에는 독자가 보낸 광고가 실리기도 해서, 때로는 보컬그룹을 결성하고 싶은
    사람이 멤버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결국 광고를 낸 사람은 보컬을 하고는 싶지만 같이 할 동료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런 식으로 나오는 독자 광고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당시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와세다대학 연극과에서 영화사를 전공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아'의 정보란에서 영화사인 '닛카쓰'에서 기획부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영화에 관계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고 싶어 안달을 하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이건
    나를 위한 광고다!'하고 생각을 하면서 즉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당시 닛카쓰의 본사는 노기자카에 있었는데, 전화로 문의했더니 본사의 6층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밖에 안 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6층이라고 했는데...'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땀을 흘리며 찾아 다녔지만 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5층에서 내려 계단을 통해 올라갔더니 옥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공사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가건물이 있었고, 그 가건물이 바로
    새로 생긴 기획부였던 것입니다.
    닛카쓰는 당시 초후에 촬영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마침 노기자카 본사의 기획부와 초후 스튜디오의 기획부가 둘로 나누어지자,
    새로운 직원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기실에 응시한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는데,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들의 모습을 보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 모두가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본 최고의 대학이라고 손꼽는 도쿄대학과 히토쓰바시대학, 게이오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뿐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아니었나?'
    아무리 봐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정규사원을 모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언뜻 봐서는 찾지도 못할 두 쭐짜리 정보란에, 그것도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옆에 광고가 실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갔더니 15명 정도의 면접관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니, 이거 진짜 면접 아니야?'
    이것이 내 인생 최초의 면접이었습니다.
    당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고작 스물셋이었구요.
    안내원이 15명의 면접관 중에서도 한가운데 앉아 있는 분 앞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직책이 가장 높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덩치가 크고 얼굴도 큼지막한 그 사람이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 얼굴만
    똑바로 노려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닛카쓰의 상무이사라는 것은 면접이 끝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지요.
    면접 결과, 마침내 마지막 4명이 남았습니다.
    히토쓰바시, 게이오, 도쿄대학, 그리고 와세다 출신인 나.
    도쿄대학 학생이 홍보부로 가고, 히토쓰바시와 게이오대학 학생이 기획부로
    갔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이보게, 밥이나 먹으러가세."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을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을 따라 식당으로 갔습니다.
    "자네는 기획부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네."
    태어나서 첫번째로 치른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요?..."
    순간적으로 '영화에 대해 너무 건방지게 말을 많이 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한달에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는 광적인 팬임을 자랑하기 위해 상무님이 묻지도
    않은 영화 얘기를 신나게 떠들어 댔던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자네를 개인적으로 채용할까 하네. 그러니 자질구레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은 하지
    말게."
    개인적으로 채용한다니,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깜짝 놀랐습니다.
    동시에 '자질구레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은 하지 말게'라는 상무님의 말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자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호랑이 같더군.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쁜 길로
    내달리지 않도록 내가 키워야겠어."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에게 개인적으로 채용되었던 것입니다.
    회사 면접에는 떨어졌지만 개인 면접에는 통과한 것입니다.
    "자네는 이상한 책을 많이 읽었더군. 그러니 영화의 원작이 될 만한 이상한
    책들을 찾아오게."
    내 심장은 요란한 기적 소리를 토하며 언덕길을 향해 내달리는 열차처럼 격렬히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
    그것이 칭찬이라고 내멋대로 착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스물셋의 젊은이에게 그토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말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꿈에서도 그리던 바로 나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인 것입니다!
    그 이후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회사로 가지 않고 상무님의 집으로 출근했습니다.
    상무님은 내 평생 그쪽을 향해 다리를 뻗고 잠들 수 없을 정도로 고마운, 지금의
    내가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모든 것에 반항적으로 임하는 고집불통, 그게 바로 나였습니다.
    그런 나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펴도록 도와 주신 분은 잡지에
    두 줄짜리 광고를 냈던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만<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 당시의 내가 거대한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기업의 큼지막한 광고에만
    매달리며 취직을 꿈꾸었다면,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돌이켜보면, 그때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세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0대는 건방집니다.
    모르기 때문에 건방진 것입니다.
    모르면 할 수 없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이 있습니다.
    또한 알게 되면 할 수 없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도 있습니다.
    그러나 20대는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는 그런 때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는 그런 사람을, 마음껏 앞을 향해 달려가도록
    도와 주고 채찍질해 주는 후원자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20대입니다.
    보잘것없는 잡지의 한켠에 난 두 줄짜리 구인광고가 내 인생을 열어 놓았듯이,
    당신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십시오.
    거기에 당신이 꿈꾸는 세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지만, 누군가 이미 개척해 놓은 제3의 세계가 두 줄의 광고 속에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큼지막한 광고의 위세에 눌려 숨을 쉴 수조차 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작은 광고에
    땀과 눈물과 피가 담긴 누군가의 인생이 알알이 숨어 살아 있습니다.
    20대인 당신이기에 그 세계를 알 필요가 있고, 그 세계로 뛰어들어 그들과 함께
    숨을 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대는 그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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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계급갈등은 소멸되고 엘리트 두뇌집단이 자본과 노동자군 위에
    군림하게 될까. '제3의 물결'로 불리는 세기말의 초정보혁명은 과연
    인류의 빈곤과 갈등, 대립을 해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인가. 또 <a href="https://adfs1.adkr.co" target="_blank" title="카지노 사이트">카지노 사이트</a>들이
    자신의 논거로 인용하는 자료들을 과연 믿을만한 것들인가. 만에 하나,
    자의적으로 이용한 부분은 없는가. '지금 이곳'의 우리 시각에서 전면
    재검토해 봐야 할 의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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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가 정보의 절대부족이었다. 과연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진행중인가. 권력이동이 급속히 진행될 격동의
    21세기에 지구촌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구체적 주역'들은 누구일까.
    미래학자들은 자신의 논법을 증명하기 위해 무수한 정보들을
    자유자재로 인용한다. <a href="https://adfs1.adkr.co" target="_blank" title="카지노 사이트">카지노 사이트</a>러나 <a href="https://adfs1.adkr.co" target="_blank" title="카지노 사이트">카지노 사이트</a>들이 책에서 소개하는 정보는 편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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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adfs1.adkr.co" target="_blank" title="카지노 사이트">카지노 사이트</a>러던 중 1994년 초 한 낭보에 접했다.
    프랑스의 리베라시옹, <a href="https://adfs1.adkr.co" target="_blank" title="카지노 사이트">카지노 사이트</a>의 크리스찬 사어언스 모니터,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등 전<a href="https://adfs1.adkr.co" target="_blank" title="카지노 사이트">카지노 사이트</a>의 30대 주요 신문과 잡지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언론 신디케이트인 월드 미디어 네트워크World
    Media Network가 공동 프로젝트로 탈냉전 지구촌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각 분야의 대표적 조직과 인물 127개를 '월드
    파워센터'로 선정, 명단을 발표한 것이다. 미래의 지구촌 주역을
    가려내기 위한 범지구적 지적 탐구의 시작이었다. 1970년대에 학자
    중심의 로마 클럽 등이 행하던 범지구적 과제를 정보수집력과 동물적
    후각이 한층 발달한 언론이 떠맡고 나선 것이다.

  6. 조세호 2018/12/08 08:19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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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효린 2018/12/08 13:11 # M/D Reply Permalink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20대의 인생은 신문잡지의 한쪽 구석에 있는 두 줄짜리 구인광고로 바뀔 수
    있습니다.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한때 '닛카쓰 로망 포르노'란 영화사의 기획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달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았던 나에게 있어서, 영화잡지 '피아'는 내
    인생의 수첩이자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기장이었습니다.
    글자가 작고 페이지가 얇은 데다가 지금처럼 예쁜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피아'의 한쪽 구석에는 조촐하게 정보란이 있었고, 그 옆에는 독자가 투고한 유머
    따위의 자질구레한 소식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정보란에는 독자가 보낸 광고가 실리기도 해서, 때로는 보컬그룹을 결성하고 싶은
    사람이 멤버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결국 광고를 낸 사람은 보컬을 하고는 싶지만 같이 할 동료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런 식으로 나오는 독자 광고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당시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와세다대학 연극과에서 영화사를 전공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아'의 정보란에서 영화사인 '닛카쓰'에서 기획부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영화에 관계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고 싶어 안달을 하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이건
    나를 위한 광고다!'하고 생각을 하면서 즉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당시 닛카쓰의 본사는 노기자카에 있었는데, 전화로 문의했더니 본사의 6층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밖에 안 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6층이라고 했는데...'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땀을 흘리며 찾아 다녔지만 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5층에서 내려 계단을 통해 올라갔더니 옥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공사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가건물이 있었고, 그 가건물이 바로
    새로 생긴 기획부였던 것입니다.
    닛카쓰는 당시 초후에 촬영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마침 노기자카 본사의 기획부와 초후 스튜디오의 기획부가 둘로 나누어지자,
    새로운 직원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기실에 응시한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는데,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들의 모습을 보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 모두가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본 최고의 대학이라고 손꼽는 도쿄대학과 히토쓰바시대학, 게이오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뿐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아니었나?'
    아무리 봐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정규사원을 모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언뜻 봐서는 찾지도 못할 두 쭐짜리 정보란에, 그것도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옆에 광고가 실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갔더니 15명 정도의 면접관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니, 이거 진짜 면접 아니야?'
    이것이 내 인생 최초의 면접이었습니다.
    당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고작 스물셋이었구요.
    안내원이 15명의 면접관 중에서도 한가운데 앉아 있는 분 앞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직책이 가장 높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덩치가 크고 얼굴도 큼지막한 그 사람이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 얼굴만
    똑바로 노려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닛카쓰의 상무이사라는 것은 면접이 끝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지요.
    면접 결과, 마침내 마지막 4명이 남았습니다.
    히토쓰바시, 게이오, 도쿄대학, 그리고 와세다 출신인 나.
    도쿄대학 학생이 홍보부로 가고, 히토쓰바시와 게이오대학 학생이 기획부로
    갔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이보게, 밥이나 먹으러가세."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을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을 따라 식당으로 갔습니다.
    "자네는 기획부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네."
    태어나서 첫번째로 치른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요?..."
    순간적으로 '영화에 대해 너무 건방지게 말을 많이 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한달에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는 광적인 팬임을 자랑하기 위해 상무님이 묻지도
    않은 영화 얘기를 신나게 떠들어 댔던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자네를 개인적으로 채용할까 하네. 그러니 자질구레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은 하지
    말게."
    개인적으로 채용한다니,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깜짝 놀랐습니다.
    동시에 '자질구레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은 하지 말게'라는 상무님의 말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자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호랑이 같더군.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쁜 길로
    내달리지 않도록 내가 키워야겠어."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에게 개인적으로 채용되었던 것입니다.
    회사 면접에는 떨어졌지만 개인 면접에는 통과한 것입니다.
    "자네는 이상한 책을 많이 읽었더군. 그러니 영화의 원작이 될 만한 이상한
    책들을 찾아오게."
    내 심장은 요란한 기적 소리를 토하며 언덕길을 향해 내달리는 열차처럼 격렬히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
    그것이 칭찬이라고 내멋대로 착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스물셋의 젊은이에게 그토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말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꿈에서도 그리던 바로 나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인 것입니다!
    그 이후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회사로 가지 않고 상무님의 집으로 출근했습니다.
    상무님은 내 평생 그쪽을 향해 다리를 뻗고 잠들 수 없을 정도로 고마운, 지금의
    내가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모든 것에 반항적으로 임하는 고집불통, 그게 바로 나였습니다.
    그런 나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펴도록 도와 주신 분은 잡지에
    두 줄짜리 광고를 냈던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만<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 당시의 내가 거대한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기업의 큼지막한 광고에만
    매달리며 취직을 꿈꾸었다면,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돌이켜보면, 그때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세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0대는 건방집니다.
    모르기 때문에 건방진 것입니다.
    모르면 할 수 없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이 있습니다.
    또한 알게 되면 할 수 없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도 있습니다.
    그러나 20대는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는 그런 때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는 그런 사람을, 마음껏 앞을 향해 달려가도록
    도와 주고 채찍질해 주는 후원자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20대입니다.
    보잘것없는 잡지의 한켠에 난 두 줄짜리 구인광고가 내 인생을 열어 놓았듯이,
    당신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십시오.
    거기에 당신이 꿈꾸는 세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지만, 누군가 이미 개척해 놓은 제3의 세계가 두 줄의 광고 속에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큼지막한 광고의 위세에 눌려 숨을 쉴 수조차 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작은 광고에
    땀과 눈물과 피가 담긴 누군가의 인생이 알알이 숨어 살아 있습니다.
    20대인 당신이기에 그 세계를 알 필요가 있고, 그 세계로 뛰어들어 그들과 함께
    숨을 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대는 그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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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선생 2018/12/09 17:49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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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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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수첩이자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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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의 한쪽 구석에는 조촐하게 정보란이 있었고, 그 옆에는 독자가 투고한 유머
    따위의 자질구레한 소식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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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멤버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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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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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원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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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밖에 안 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6층이라고 했는데...'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땀을 흘리며 찾아 다녔지만 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5층에서 내려 계단을 통해 올라갔더니 옥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공사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가건물이 있었고, 그 가건물이 바로
    새로 생긴 기획부였던 것입니다.
    닛카쓰는 당시 초후에 촬영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마침 노기자카 본사의 기획부와 초후 스튜디오의 기획부가 둘로 나누어지자,
    새로운 직원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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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 모두가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본 최고의 대학이라고 손꼽는 도쿄대학과 히토쓰바시대학, 게이오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뿐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아니었나?'
    아무리 봐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정규사원을 모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언뜻 봐서는 찾지도 못할 두 쭐짜리 정보란에, 그것도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옆에 광고가 실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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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실에 들어갔더니 15명 정도의 면접관이 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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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내 인생 최초의 면접이었습니다.
    당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고작 스물셋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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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습니다.
    직책이 가장 높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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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바로 노려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닛카쓰의 상무이사라는 것은 면접이 끝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지요.
    면접 결과, 마침내 마지막 4명이 남았습니다.
    히토쓰바시, 게이오, 도쿄대학, 그리고 와세다 출신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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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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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첫번째로 치른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요?..."
    순간적으로 '영화에 대해 너무 건방지게 말을 많이 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한달에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는 광적인 팬임을 자랑하기 위해 상무님이 묻지도
    않은 영화 얘기를 신나게 떠들어 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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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들을 찾아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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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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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십시오.
    거기에 당신이 꿈꾸는 세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지만, 누군가 이미 개척해 놓은 제3의 세계가 두 줄의 광고 속에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큼지막한 광고의 위세에 눌려 숨을 쉴 수조차 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작은 광고에
    땀과 눈물과 피가 담긴 누군가의 인생이 알알이 숨어 살아 있습니다.
    20대인 당신이기에 그 세계를 알 필요가 있고, 그 세계로 뛰어들어 그들과 함께
    숨을 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대는 그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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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민우 2018/12/11 02:27 # M/D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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