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해선 사람들이 넘어가지 않으니 별 희한한 바이러스가 다 나오는구만.

크리스마스 때는 You have received a Christmas Greeting Card! 요따우 제목으로 사람을 놀래더니만
(아무도 주소를 모르는 업무용 메일로 온 데다, 검색해 보니 123greetings.com이라는 회사가 실제로 있어서 방심하는 바람에 불쌍한 컴퓨터 고생 좀 시켰었다 -.-;)
오늘은 아마존 주문을 사칭하는 메일을 받았다. 제목은 저따우다.

Shipping update for your Amazon.com order 254-71546325-658732

보낸 사람 주소도 order-update@amazon.com이니 아마존이 뭐여? 그 엠비씨에서 했다는 다큐멘터리여? 하는 사람 아니고서는 일단 클릭할 수밖에(?) 없게 하는 거다.
그래 제목을 클릭해 보면 아주 그럴싸한 화면이 나오는데, 아마존 주문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라면 깜빡 넘어가게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명심하자. 인터넷 카드 회사나 쇼핑몰이나, 첨부파일을 zip으로 해서 열어보게 만드는 데는 없다.
만약 그랬다간 귀찮아서 니네한테 주문 못 하겠다는 고객들의 원성으로 서비스센터가 무지하게 바빠질 게 뻔한데 뭐하러 보내는 시스템도 귀찮고 받는 사람도 귀찮은 짓을 하겠는가.
저런 메일이 오면 무조건 삭제하는 게 상책이다.
가끔 메일을 열어 봤다고 어쩌면 좋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첨부파일을 클릭해서 그 안에 있는 exe 파일을 실행하지만 않았으면 괜찮다.

그나저나, 이 블로그의 정체성은 점점 더 모호해지는구나. 흠흠;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etcetera

2010/01/21 10:03 2010/01/21 10:03
,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etceteras.pe.kr/rss/response/70


블로그 이미지

투덜투덜

- etcetera

Archives

Authors

  1. etcetera

Recent Posts

Calendar

«   2018/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1342552
Today:
553
Yesterday:
818